신지의 스스메[5] 사람은 기쁠때도 울어?

「어쩌지 이카리. 최단이라도 2주간, 초호기는 사용할 수 없다」

「…독일 지부로부터 이호기를 징수한다」
 
「이호기를 말인가? 재삼의 본부 배치 명령도 미루고 있다.
 그렇게 급하게는 무리 아닌가?」
 
「문제 없다…」

 씨익


 (또 뭔가 기분나쁜 일을 생각해 낸 얼굴이다…)
 
한숨이 나오는 것을 숨기지 않고 그렇게 생각하는 후유츠키였다. 

 

 

 

 

신지의 스스메


제5화

 

 

 

 

  

NERV 본부내 기술 부장실

 

「이호기의 본부 배치, 결정되었다면서.」

 

타이핑의 손을 멈추지 않고 , 배후에서 커피를 지긋지긋한 관계의 친구에게 얘기한다.

 

「정말? 잘도 독일 지부가 포기할 생각을 했네 」

「···몰랐어 미사토? 너, 보고서, 또 읽지 않았네...」

 

미소를 띄우는 리츠코.

분노의 징조이다.

이마에 핏대가 생겨나면 미사토도 맨발로 도망갈 수밖에 없다..

 

「아니 그게... 그 그 사후 처리에 바빴기 때문에···미안 리츠코」

 

비지땀을 흘리면서 변명을 하려 했으나, 포기했다.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니까.

 

 

리츠코 특제 스페셜 브랜드를 마음껏 따르면서, 이야기를 잇는다.

 

「이카리 사령도 참, 어떤 방법 사용했을까. 궁금해」

「아무래도 신지군의 일을, 정확히 말하자면 제1차 사도 섬멸전 초호기의 데이터, 저것을 그대로 보낸 것 같아요.「이 상태라면 이호기는 필요없다」는 의미의 일을 빙 둘러 말한 리포트를 붙여서」

 

하는 김에 볶은 리츠코분의 커피를 건네주며, 맞장구를 친다.

 

「과연, 개와 고양이같네. 뭐 사도전에 필요 없다고 단정되어져 버리면 예산이 잡히지 않게 되니」

 

그런 일을 말하면서, 악의가 없는 미소를 띄우는 미사트.

 

「그것은 미안하지만. 이카리 사령이니까 독일 지부는 필요없다.라고 트집 잡은 다음 몽땅 가져오겠지요. 지부가 출장소정도로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이 되겠지만.

라고하며 담배 연기를 머금고 커피를 훌쩍거린다.

 

「그러고보니 신지군, 리츠코가 신경쓰고 있던데? 손 대면 안돼요.」

 

입가를 들어 올리면서, 아저씨 같이 웃는 미사트.

 

「당신 같은 줄 알아요. 거기에 단순한 동거, 보호자가 될 뿐. 거기에 두 명만이 아니라고…」

 

「보호자라」

 

「…뭐야」

 

재미있다는 듯이 능글능글웃는 미사토에, 아 무성의하게 묻는 리츠코.

수상한 미소를 띄우면서 말을 잇는다..

 

「사실 어머니, 라고 불리고 싶은거 아니야?」

 

푸훗-.

 

「아 아 아 아 당신!······어디까지 알아」

 

초조해 해하며 되묻는 리츠코. 득의만만히 대답하는 미사토.

 

「별로~ 이카리 사령과 리츠코의 유급휴가가 매회 같은 일정이라던가, 이카리 사령을 겐도우씨라고 불러버려서 다시 말했다던가, 응 리츠코?」

 

기분을 고쳐, 침착하려고 새로운 담배에 손을 뻗는다.

손의 담배가 떨리고 있는 것이 미사토에게도 확실히 보인다..

 

「리츠코」

「뭐야」

「담배, 거꾸로야」

 

필터에 불붙이려 하고 있는 것을 지적되어 무심코

 

「보기 흉하구나」

 

스스로에 태클을 넣어 버린다.

미사토, 오래간만에 다시봤다고. 웃으며 쓰린속을 삼켰다..

리츠코의 이마에 핏대가 떠오른다.

 

「그렇게 말하면 미사토? 이호기의 마중이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이야기를 바꾸는 것으로 화제를 전환한다.

 

「아, 언제가 되는 거야?」

「다음 주말정도 될 것 같다는데.」

「에 , 빠르네. 그리고 항구에서 마중?」

「아니, 스루가만 해역까지 마중. 에바용의 전원케이블을 들고」

 

배에 실을 때 자력으로 들어갔을 이호기는 아마 내부 전원이 조금도 없을 것이다.

 

「항공 모함의 리엑터와 직결? 괜찮아?」

「그렇네, 적어도 군용이고 안전률은 꽤나 높기 때문에, 통상 기동 정도라면 아무렇지도 않겠지. 전원도 저쪽의 사양에 맞춘다고 지금 우리 애들이 힘내고 있고」

 

도착하는 항구는 제3 신토쿄시 가까운 항구가 된다. 신오다와라일 것이다.

 

「일부러 항구까지 케이블 이끄는 것보다도 이쪽이 싸게 먹히겠지」

「리츠코도 가는 거야?」

「예, 당연하겠죠? 오히려 내가 메인에서 수령하러 가는 편이 자연스럽네」

 

작전 수행중도 아니니까,

 

「거기에, 당신은 수령에 가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뭐? 라고 소리에 내지 않고 표정만으로 되묻는다.

 

「아스카의 보호자 , 료지야?」

 

히극-

 

굳어졌다.

 

「카카카카카 카지이이이이이이∼~~~~~~!」

「어어어 어째서, 아... 언제부터 어디에서 만나는거야!」

( 보기 흉하구나)

 

회심의 일격, 통했다.

 

 

 

 

 

 

퉁 퉁

 

무미건조한 노크의 소리가 울려퍼지며, 문이 열린다.

 

「들어갈게 아야나미.」

 

신지가 레이의 병문안오게 되고, 이 병실도 살풍경한 분위기로부터, 어딘지 모르게 부드러운 분위기로 바뀌고 있었다.

 

「자고 있는 건가···」

 

온화한 표정을 띄우면서 자는 레이를 곁눈질하며, 일어나지 않도록 조용하게 머리맡의 꽃병에 손을 뻗는다.

인데

 

「이카리군···」

「아, 일어났어? 미안해. 잠깐 화병의 물 바꿀 테니까」

 

작게 끄덕이며 수긍한다.

 

(이카리군··· 이카리군이 병문안 하러 와 줄 때는 가슴이 따뜻해진다. 기뻐? 그래, 나 기쁘구나.)

 

새하얀의 뺨이 엹게 다홍색에 물든다.

 

(이, 카리군···)

 

상냥한 잠의 가루가 다시 의식을 감싸안았다.

 

 

 

「아···」

 

꽃병의 물을 바꿔 넣고 병문안 하러 가져온 꽃을 심어 돌아오니, 레이는 다시 꿈의 세계의 거주자가 되어 있었다.

 

(잠들어 버렸나.)

 

조금 외롭다.

 

(귀여운 자는 얼굴···)

 

첫 대면 이후, 리츠코의 말을 듣고 그로서는 적극적으로 병문안 하러 왔었다.

 

(표정이 조금씩이지만 늘어났다···일까?)

 

자기자신의 희로애락을 드러내는 것은 서툴지만, 그런데도 그녀만큼 무표정하지 않다.

수행의 장소에서는 표정을 억제하는 것을, 생각을 눈치채이지 않게 하기 위한 수련으로 늘 유지해야만 했지만, 지금은 아야나미의 표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유인제가 되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

 

(사형들이 보면 화낼까···기가 막혀할까?)

 

 

 

 

 

  

 

(응···)

 

조금 전 이카리군이 와 준 것처럼 생각되었는데··· 꿈이었어?

음, 침대 옆의 의자에 앉아 졸고 있는 사람 그림자를 깨달았다.

 

(이카리군···)

 

있어 주었다.

기쁘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아, 일어났어? 자고 있었기 때문에 말을 걸기 어려워서. 아, 뭔가 과일이라도?」

 

 (응, 아무래도 아야나미의 곁이라 긴장이 풀어졌다. 졸아버리다니.)

 

부끄러움을 숨기듯 자리에서 일어나, 문병용 과일 바구니를 뒤진다.

 

「이카리군이 골라주는건 뭐든지···」

 

리츠코가 가져 온 과일 바구니.

동서남북 중화와 여러지역의 과일을 충분하게 갖춘 스페셜 팩이다.

병석에TPO를 생각해 도리안은 없지만.

웃차- 무화과를 꺼내, 껍질을 벗긴다.

평소처럼 손으로 벗기지 않고, 부엌칼로 벗겨, 세로로 세개 자른다.

 

「자, 여기」

 

단면의 빨강도 선명하게,

 

「예뻐···」

「그렇지? 맛도 좋아. 강장 작용도 있기도 하고」

 

흰참깨에 팥소를 뿌려도 맛있어, 라는 신지.

 

「맛있다···」

 

입 안에서 깨끗이 녹는 감촉, 그리 강하지 않은 달콤함이 신체를 기분좋게 한다.

지금까지 과일이라곤 겐도에게 이끌려 갔던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서양식 후르츠가 고작, 평소의 식사도(식사라고 말할수 있는지는 둘째치고) 고형식 말고는 입에 댄 적이 없었다.

 

(즐겁다···식사는 즐거운 거네···)

 

식사의 즐거움을 알기 시작한 순간이였다.

 

 

 

 

 「이사가 끝나면 학교에 가. 아야나미와 같은 클래스라고 하던데?」

 

 신지가 그렇게 자른다.

 

「퇴원하면 함께 등교하는게 어때?」

「아···」

 

그건 무리. 왜냐하면 당신은 아카기 박사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나의 방과는 학교를 사이에 두고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는걸.

당황하는 레이를 뒷전으로 말을 잇는다.

 

「지난번 갈아입을 옷을 위해 아야나미의 방에 갔었어. 아, 물론 리츠코씨와 함께야.」

 

 

 

 

그 방을.

보여 버렸다.

지금까지는 생각지 않았다..

보여 버렸다

지금···슬프다.

그 방을 보여 버렸다는 것이.

나의 지금이, 그 방이….

 

 

신지는 레이의 표정이 굳어진 것을 깨닫지 못했는지 아까처럼,

 

「그래서, 리츠코씨가 화나버려서, 아버지에게 말했어.「이 이후, 레이에 관해서는 내가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돌봅니다!」라고.「한창때의 소녀를, 저런 장소에, 외로이, 아무것도 주지 않고두다니!」라며 화냈어」

 

시시각각으로, 보이는 표정이 바뀐다.

 

「퇴원하면 아야나미도 리츠코씨의 집에 살게 돼. 지금부터 잘 부탁해」

 

그 방에서 나온다.

아카기 박사의 집으로 옮긴다.

이카리군과 함께.

이카리군과 함께.

이카리군과 함께.

 

 

말로 할 수 없다.

 

 

(안돼. 무엇인가 말하지 않으면, 안돼.)

 

「아, 그」

「뭐?」

「자... 잘 부, 탁, 합, 니 다.」

 

더듬더듬거리는, 그렇지만 솔직한, 진심으로 내뱉는 말.

신지가 만면의 미소를 띄워 그 말을 받아들인다.

 

(아···아아)

 

눈앞이 흐려진다.

 

이카리군이 안보이게 된다.

 

뭐?

 

이것은 뭐야?

 

 

뚝뚝.

 

 

「아, 아 아야나미! 왜그래? 어딘가 아파?」

 

(이것, 눈물? 나, 울어? 슬퍼? 아니···기쁜데.)

 

「기쁜데, 눈물이 나오는 것은 왜?」

 

그런가, 라고 침착성을 되찾으며 말한다.

 

「사람은, 기쁠 때도 운다고.」

 

축하해, 아야나미. 한발씩 계단을 오르듯 마음을 되찾아 가자.

 

응, 응응, 이라고 그녀는 크게 끄덕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제5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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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정신을 차리고 보니 본편도 번역하고 있었습니다

반나절에 걸쳐 5화를 번역해버렸군요.

다른 분들으 번역 스피드가 어떻게 되려나...

그보다 여기의 리츠코. 왠지 어머니 포지션이...


ps.개와 고양이 부분 원문은 북풍과 태양이지만서도. 이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by 히무라 | 2010/08/29 23:05 | 번역중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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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삼원색 at 2010/08/30 13:53
엄지척!(엄지를 든 상태로 코피를 뿜으며 쓰러져 있다. 레이의 모에에 당한것 같다.)
Commented by 히무라 at 2010/08/30 19:08
의무병! 의무병을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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